Three exhibitions

2017 - 2018

어떤 풍경을 마주했을 때, 문득 알 수 없는 감정이 발생하는 순간이 있다. 직관적으로 마주한 대상에 그 알 수 없는 감정이 더해지면 사적이고 내밀한 풍경이 펼쳐지게 된다. 매일 마주하는 풍경도 개인의 경험이나 기분, 빛에 따라 달리 보이고 계절의 영향을 받음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수많은 건물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도시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더욱더 다채롭다.

Oil on canvas
130 x 19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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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k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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